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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

라이징스톰 (Rising Storm/Red Orchestra 2) 스팀에서 9.99 달러에 구입

by 맵시나 201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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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스팀 할인 기간에 라이징스톰 (Rising Storm/Red Orchestra 2) 를 스팀에서 9.99 달러에 구입해서 재미나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라이징스톰에서는 2차대전 당시 미군, 일본군의 대결이 펼쳐지지요.

 

 

 

 

이오지마 맵에서 일본군으로 플레이하는 모습입니다. 일본군 음성은 모두 일본어로 나오고 나름 실감나게 연기도 잘한것 같더군요. 특히 반자이 어택할때 고함치는거비명소리같은게. 약간 열혈로봇물 스타일 같기도 하지만..

 

 

 

 

 

 

 

미군으로 플레이 해보면 화력이 좋다는걸 실감할 수 있습니다. 자동화 무기가 많고 화염방사기 위력이 엄청남.

 

 

 

 

 

 

 

일본군의 무기들은 대체로 정확도와 파워는 좋지만 수동식이 많아서 재장전 시간 때문에 불리한 점이 많더군여. 척탄통이나 카타나 (일본도) 같은 특이한 무기는 활용이 어렵지만 수류탄으로 만드는 부비트랩은 좋더군여. (수류탄을 든 상태로 땅을보고 오른쪽 마우스 버튼 클릭하면 부비트랩 설치됨)

 

 

 

 

 

 

 

 

레드오케스트라2 도 플레이 가능. 레드오케스트라2 에서는 전차가 나오는데 라이징스톰에선 전차가 안나와서 좀 아쉽더군요. 앞으로 추가가 될려나.

 

 

 

 

화염방사기에 2명이 당한 모습.

 

 

 

 

 

 

 

일본군 얼굴.

 

 

 

 

 

일본도 들고 텐노 헤이카 반자이 (천황 폐하 만세) 를 외치며 반자이 어택하는 모습. 대낮에는 활용이 어렵고 야간맵에서 여러명이 하면 어느정도 쓸모 있음.

 

해외서버에서 하다보면 보이스채팅으로 같이 반자이어택 하자 그러고 반자이어택하면서 '알라 아크바르' 같은 소리도 지르고 재미난 일이 많네요.

 

 

 

 

반자이어택으로 미군 3명을 전사한 같은편 일본군의 모습. 표정은 행복한 듯. 저 일본도 (KATANA) 가 탐이 나서 제가 집어서 써봤는데 타이밍잡기가 어렵데요.

 

 

라이징스톰의 국내서버는 없는것 같지만 핑 80 정도의 일본서버 (44인용) 가 보이고 핑 200-300 정도의 64인 서버는 많이 있습니다. 핑이 좀 높지만 사람도 많고 그런데로 재미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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