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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게임/PS3

PS3 빅히트 위닝 일레븐 2010 오픈케이스

by 맵시나 201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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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맛에 구입한 PS3 빅히트 위닝 일레븐 2010 (WORLD SOCCER Winning Eleven 2010) 오픈케이스 입니다. 위닝 일레븐 2011 새거는 아직 5만원선이라..


PS3 용 위닝2010 은 남아공월드컵의 바람때문에 판매량이 꽤 좋았는지 빅히트판까지 나왔네요. 저는 지난달에 용산에서 14000원에 새걸로 구매했고요.



처음 위닝일레븐 시리즈를 플레이했던게 2002년 국내에 PS2 가 정식발매되면서 중고로 구입한 일본어판 위닝일레븐5 FE 였는데 거의 10년만에 위닝시리즈를 다시 구입하게 되네요.



PS3 위닝2011 데모판과 비교해보면 위닝2010이 그래픽이나 움직임이 좀 떨어지는걸 느낄수 있더군요. 구입하시기전에 두 게임의 데모판을 한번씩 해보시면 좋을거 같구요. 게임상점에선 매입도 잘 안해주는 위닝2010 이지만 그래도 코나미에선 위닝2010 공식패치도 여전히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온라인서버도 열어두고 있어서 다른사람과 대전도 가능합니다. 일본서버에는 저녁쯤되면 사람들이 10-20명정도 보이는데 한국서버에는 사람이 거의 없네요.. (일본서버에서 하면 렉이 좀 있음)



그래서 요즘 주로하고 있는게 비컴 어 레전드 모드 입니다. 일종의 육성모드인데 이름이나 국적, 얼굴, 체형 등을 자기 마음대로 만들어놓고 처음에는 연습생으로 출발해서 인정받으면 다른 팀으로 이적도 하고 꽤 재미있습니다. 제 얼굴사진을 디카로 찍어서 선수얼굴에 씌우고 얼굴형태와 체형을 비슷하게 만들어서 형한테 보여주니 형이 놀랐는지 자기도 레전드 모드에 얼굴사진을 넣고선 자기처럼 생긴 선수를 만들더니 재미가 들려서 저보다 더 자주 하더군요. 제가봐도 가끔 놀랄정도로 비슷해서 더 감정이입이 되고요. 아직 못해보신 분 레전드 모드 해보시라고 추천드리면서 글 마칩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위닝2010 한국팀VS일본팀 온라인플레이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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