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N PULSE 의 한국계 여성진행자 크리스티나 리 (CHRISTINA LEE)

PS3 로 미국 PSN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 에 들어가보면 크리스티나 리 (CHRISTINA LEE) 라는 여성이 진행하는 펄스 (PULSE) 라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처음에는 소니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고 동양계여성이라 일본인이겠지 생각했는데 이름도 그렇고 얼굴형태가 한국사람 티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한국계라고 나오더군요.

아리랑TV에서 드림잇 이라는 프로를 통해 크리스티나 리 씨의 활약을 소개했다고 기사가 나기도 했습니다.

가끔씩 특이한 옷차림을 하고 등장.

PSP GO 를 소개하고 있는 크리스티나 리 씨. (크게 보실려면 사진을 클릭)

미국 PSN 에서는 베로니카 벨몬트 (VERONICA BELMONT) 가 진행하는 QORE 라는 유료 온라인 매거진도 있습니다. (몇편은 무료로 제공) 이분은 위키피디아에 보니까 2007년 가장 섹시한 괴짜 (top ten sexy geeks 2007) 1위에 오르기도 했다네여. ㅎㅎ

QORE 는 동영상과 게임데모 등이 합쳐진 형태인데 예전에 국내에서도 발행되던 컴파일의 디스크스테이션이랑 비슷하더군요.

PULSE 동영상을 보는 방법으론 PS3 미국계정을 통해 PSN에 들어가 동영상을 다운받아보거나 PULSE 공식사이트 (http://us.playstation.com/games-and-media/shows-and-tv-series/pulse/)
또는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user/PlayStationPULSE) 에서 보시면 됩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PULSE 동영상 중 하나입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PULSE 동영상의 댓글들을 쭉보면 크리스티나 리 씨의 각선미가 좋다라는 평이 눈에 많이 띄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PULSE 를 보는 남성유저들 대부분 같은 생각을 한것 같습니다. ㅎㅎ

2008년 PULSE 첫방송부터 지금까지 쭉 진행자로 계시는데 앞으로도 많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