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팃 ATM에서 삼성 갤럭시 노트8 중고폰 판매 후기

삼성 갤럭시 노트8 256GB 공기계를 팔기로 했습니다.

폰 상태가 좀 별로라 중고나라나 당근마켓에 팔기엔 좀 골치 아플 것 같아서 중고폰 ATM 민팃 을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보호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을 사용해서 외관은 B+ 급 정도는 되지만 액정 절반 정도는 분홍색 잔상이 보이는 상태입니다.

 

민팃 시세표를 보니 D급 정도 25000원 보상금을 예상하고 동네 이마트에 위치한 민팃 ATM 기기에 방문했습니다.

 

 

 

 

민팃 ATM 기계입니다. 처음 사용해보지만 어렵지 않더군요. 방문 전에 유튜브 등으로 사용법을 몇 번 보고 가시면 좋습니다.

 

민팃 ATM에 폰을 집어넣기 전 먼지나 지문을 최대한 깨끗이 청소하고 집어넣었습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8 256GB 검사 결과 화면 - 강잔상 이라는 판정이 나왔네요.

그래도 예상보다는 좋은 감정가인 72000원이 나왔습니다. 액정상태가 나빠서 D급인 25000원 정도 나올 것 같았거든요.

 

바로 판매할래요 버튼 눌러서 거래 완료했습니다.

 

입금도 그날 바로 해주고 좋더군요.

 

 

 

 

 

 

판매를 2021년 6월 중순에 했는데 7월 13일 현재 민팃 갤럭시 노트8 256GB 시세가 좀 떨어져서 C등급은 57000원이네요.

 

 

매입 가격이 마음에 안 들면 중간에 취소도 가능하니 중고폰 팔기가 귀찮으신 분들은 민팃 ATM 한번 해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