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국전자 노스텔지어 카본히터 민트 (BKH-6082C) 간단사용기

기존에 사용하던 전기히터가 고장이 나서 새로 장만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근처 대형마트에 가서 둘러봤는데요.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난로가 진열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전기히터는 전기요금 폭탄 걱정에 출력이 너무 높지 않은 적당한 제품을 골라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눈에 띄는 디자인의 전기난로가 하나 있었는데 오른쪽에 보이는 민트색 전기난로였습니다. 이름은 보국전자 노스텔지어 카본히터 민트 (BKH-6082C). 근데 600W 출력 전기난로 치고는 좀 비싸다는 느낌에 일단 집에 와서 저렴한 판매처를 검색해보기로 했지요. (이때가 2019년 11월 중순 쯤 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택배배송 상품으로 5만9천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주문을 했습니다. 보시다시피 배송이 안전하게 잘 왔고요.

 

바로 전원을 켜봤습니다.

 

(2019년 12월 말 현재 56000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네요)

 

 

 

 

 

전에 쓰던 400W 전기히터는 석영히터 방식의 열반사판도 없는 제품이라 20-30cm 앞까지 가까이 가야 뜨거운 느낌이 들었는데 이 제품은 1m 앞이면 후끈한 느낌이 들어서 확실히 성능은 좀 더 좋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국전자 노스텔지어 카본히터 (BKH-6082C) 의 기본 사양입니다.

 

품목 : 전기히터

형태 : 원통형

조작부 : 다이얼식

발열방식 : 카본

램프 : 2구

안전장치 : 전도안전장치, 자동전원차단

부가기능 : 이동손잡이

소비전력 : 600W

무게 : 2.3kg

제품크기 : 22.5 x 20 x 45cm

색상 : 민트

 

 

 

제품의 높이는 성인 무릎 수준 입니다. 뒷면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전원 스위치 입니다. 전기난로라면 보통 1단 2단 출력을 조절할수 있는데 이 제품은 무조건 1단 600W 로 틀어야 된다는게 약간 단점입니다. 대신 전원 스위치가 큼직해서 적당한 온도에 올라가면 끄고 켜고 하기에 좋습니다.

 

 

 

 

 

보국전자 노스텔지어 카본히터 민트 (BKH-6082C) 에너지소비효율 입니다. 아직 구입해서 사용한지 1달정도이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이 안되서 전기요금이 얼마나 더 나왔는지는 계산을 못해봤고요. 올 겨울 사용해보고 전기요금의 변화를 나중에 추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