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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 2017 그린카 간단시승기

by 맵시나 2018.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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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기아 올 뉴 모닝 2017년형 짧은 시승해봤습니다. 지난번처럼 그린카 2시간 가량 빌렸고요.

 

현재 2018년 5월인데 모닝은 2018년형으로 연식변경 같은게 없는게 좀 의문이네요. 쉐보레 넥스트 스파크는 2017년 7월에 벌써 2018년형이 나왔는데 말이지요.

 

 

 

 

기아 올 뉴 모닝 앞모습 입니다. 전세대 모닝보다 날렵해지면서도 귀여움은 살린것 같아 마음에 드네요.

기본형 범퍼라 아트컬렉션 범퍼보다 귀여운 느낌이 듬.

 

 

 

 

옆모습은 좀 밋밋하고 전세대 모닝과 크게 차이가 없어서 아쉽네요. 14인치 알루미늄휠도 좀 약해보이고 멋이 없습니다.

 

 

 

 

후면부도 얼핏보면 전세대 모닝과 흡사해서 출시 초기 처음 봤을때는 풀체인지된 올 뉴 모닝이 맞나 생각이 들 정도로 별로였습니다.

특히 기본형 뒷범퍼는 약하고 옹색해보여서 구매의욕이 떨어질 정도네요. 20만원을 더 주고 아트컬렉션 옵션을 추가해야 범퍼 모양세가 그나마 봐줄만하게 바뀌더군여.

 

 

 

 

 

 

 

 

올 뉴 모닝 앞좌석 입니다. 스티어링휠이나 계기판 등은 기아 패밀리룩을 적용해서 괜찮아보입니다.

넥스트 스파크에 비해선 조금 올드해보임.

 

 

 

 

 

 

 

내비게이션과 공조장치, 기어들은 조작이 편하더군여. 화려한 맛은 없지만 깔끔해보이는 디자인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앞좌석에 비해 뒷좌석은 좀 갑갑하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올 뉴 모닝의 트렁크 공간은 이 정도 나옵니다.

 

 

 

 

 

엔진 후드도 잠시 열어봤습니다. 넥스트 스파크에는 없는 엔진커버가 있는게 좋았습니다.

 

 

 

 

2시간가량 몰아보니 전체적으로 전에 타본 넥스트 스파크와 비슷했습니다. 모닝은 4단 변속기라 변속이 좀 거친게 느껴졌지만 승차감이나 주행느낌은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모닝, 스파크 앞으로도 꾸준히 신차 출시 해서 국내 경차 시장을 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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